[이시각헤드라인] 2월 5일 뉴스센터13

2024-02-05 1

[이시각헤드라인] 2월 5일 뉴스센터13

■ '부당합병'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1심 선고

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1심 판결이 오늘 오후 내려집니다. 검찰은 이를 통해 이 회장이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려 했다고 보고 있고, 이 회장 측은 합리적 경영행위였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.

■ '늘봄학교' 2학기부터 전국으로…저녁까지 돌봄

정부가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원하는 초등학생은 저녁 8시까지 학교 돌봄을 이용하도록 하는 '늘봄학교'를 다음달부터 2천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합니다. 2학기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되고 2026년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.

■ 이재명 "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 찾겠다"
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총선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해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. 또 정권심판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준연동제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.

■ 한동훈 "연동형 비례제, 필연적 근거 없어"

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연동형 비례제에 대해 필연적 근거가 없는 제도라고 비판했습니다. 5천만명이 영향 받을 선거제를 이재명 한 사람 기분에 맞춰 정한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.

■ 미 "중동 확전 원치 않지만…보복 공격 계속"

중동에서 세 명의 미군이 사망한 것을 두고 보복에 나선 미국이 보다 강도 높은 공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중동 지역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지만, 미국은 확전과는 거리가 멀다며 선을 그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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